2024년 3월의 연대활동

관리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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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천안비상행동]



410총선을 앞두고 천안YMCA가 운영위원장 단체로 참여하고 있는 천안기후행동은 바쁜 3월을 보냈습니다. 3월 8일(금) 임시운영위원회와 21일(목) 제3차 운영위원회를 통해 온/오프라인 기후유권자캠페인과 천안지역 후보자 기후공약 분석을 중심으로 한 총선대응 사업을 논의했습니다. 3월 14일(목)에는 천안기후행동 소속 10개 단체로 구성된 기후유권자특별위원회의 ※기후유권자선언 기자회견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했습니다. 3월18일부터 선거 당일인 4월10일까지 매일 오후4시~6시, 천안터미널 앞에서 유권자들의 기후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기후유권자선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문 보기 : 기후유권자가 정치를 바꾼다 (클릭)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총선을 앞두고 후보자 공약검토 계획을 공유하고, 기후유권자네트워크 기후유권자 조직 등 부문별 총선대응을 논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한 지방선거 중간점검으로 천시협에서 제안한 10대 요구사항이 현재 이행되는 정도를 검토하고 차기 회의에서 정책점검 기준을 다시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천안416연대-세월호10주기 준비]



제주에서 출발해 안산으로 향하는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이 3월 10일(일) 천안에 도착하셨습니다. 416 생명안전공원에 심을 천안의 호두나무 묘목을 416연대에 전달하고,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하는 다짐을 나누었습니다. 천안시민 100여 명이 함께 쌍용동 이마트 앞에서 천안아산역까지 세월호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 책임자 처벌, 미공개 정보 공개,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요구하며 도보 행진을 하였습니다.

천안에서도 세월호 10주기 행사로 4월 13일(토) 오후 2시 신방공원에서 기억문화제를 진행합니다. 4월 8일부터 16일까지 신부동 신세계 백화점 앞에서 기억부스를 운영하고, 천안 시내 곳곳에서 노란꽃을 피울 게릴라 가드닝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세월호 10주기를 기억하고, 함께하는 4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월호10주기 천안시민행동 - 노란 리본의 약속을 기억해요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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