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날이 가득합니다.
그중 단연 백미는 어린이날이지요~ 이번달은 생일아동이 없어서 생일파티없다고 했을 때 “하~” 공기빠지는 소리를 듣습니다.
식단표가 게시되는날 아이들이 제일먼저 확인하는게 생일파티 날짜거든요.
눈치빠른 아이들은 “5월파티”라는 글자를 보고 안심을 했었지요~
어린이날을 준비하며 아이들에게 “선물로 뭘받았으면 좋을거 같아?” “과자요~” 역시나 먹을게 좋을 나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고민 고민하며 카트에 담았는데 이런 마음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전달되면 참좋겠습니다.
월요일 미술시간에 바느질을 좀 했습니다. 카드지갑을 꿰맸고 곰돌이키링을 만들며 바느질을 또 했습니다.
꼼꼼한 아이들이 바느질을 좋아했고 잘했습니다. 물론, 담당자처럼 대충하는 아이들도 있었지요.
성역할은 정해진 것이 아니고 문화라고 누군가 그러더군요.
그런데 대한민국 문화 그리고 아이들의 가정, 학교, 그리고 센터는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를 가르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잘하는 것을 편견없이 응원해보겠다고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한번 해 보고 두 번째 해보며 더 흥미를 보이는 아이들도 역시나 잘하는 아이들이었고
두 번째 해보면서 싫다고 하는 아이들은 첫 번째 바느질에서 서투름을 경험했던 아이들이었습니다.
5월11일 토요문화활동으로 영화관람을 하고왔습니다.
처음 타는 버스를 타고 창밖을 보는 아이의 모습을 저 또한 무척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할머니네 갈 때는 어떻게 갔어?” “택시요”
한 줄 나란히 나란히 앉아서 쿵푸팬더를 관람했습니다. 취향저격이었던지 집중해서 잘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의 시선은 주인공인 “포”에 어른은 “포의 아빠들”에 이입해서 보았던거 같습니다.
재난대피교육을 하면서 소화기, 완강기의 위치,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며 대피로를 따라 모의 대피훈련도 해봤습니다.
대피훈련을 장난으로 대하는 아이들에게 실제라고 생각하라고 하는데 여전히 장난을 칩니다.
모의라서 참 다행이였지요~
스포츠시간입니다. 밖으로 나가는게 제일좋은 아이들.!! 스포츠가 그래서 제일 좋은가 봅니다.
바스켓볼이라 쓰고 바닥에 있는 바스켓에 볼을 튕겨 넣는 놀이였습니다.
저학년이 많아 우왕좌왕하며 승부에만 관심을 두고 게임을 하여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응원도 하고 화이파이브도하며 즐길수 있도록 유도하자 분위기가 금방 바뀌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몇 년뒤에 동생들을 이끌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해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날이라고 좋아했지만 특별히 다른 날을 보낸 것 같지 않습니다.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날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옮깁니다.
1. 어린이를 어른보다 더 높게 대하십시오.
2. 어린이를 결코 윽박지르지 마십시오.
3. 어린이의 생활을 항상 즐겁게 해 주십시오.
4. 어린이는 항상 칭찬해 가며 기르십시오.
5. 어린이의 몸을 자주 주의해 보십시오.
6. 어린이에게 잡지를 자주 읽히십시오.(책을 자주 접하게 해주라는 뜻 같습니다.)
6월에 깨비소식들고 오겠습니다~
5월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날이 가득합니다.
그중 단연 백미는 어린이날이지요~ 이번달은 생일아동이 없어서 생일파티없다고 했을 때 “하~” 공기빠지는 소리를 듣습니다.
식단표가 게시되는날 아이들이 제일먼저 확인하는게 생일파티 날짜거든요.
눈치빠른 아이들은 “5월파티”라는 글자를 보고 안심을 했었지요~
어린이날을 준비하며 아이들에게 “선물로 뭘받았으면 좋을거 같아?” “과자요~” 역시나 먹을게 좋을 나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고민 고민하며 카트에 담았는데 이런 마음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전달되면 참좋겠습니다.
월요일 미술시간에 바느질을 좀 했습니다. 카드지갑을 꿰맸고 곰돌이키링을 만들며 바느질을 또 했습니다.
꼼꼼한 아이들이 바느질을 좋아했고 잘했습니다. 물론, 담당자처럼 대충하는 아이들도 있었지요.
성역할은 정해진 것이 아니고 문화라고 누군가 그러더군요.
그런데 대한민국 문화 그리고 아이들의 가정, 학교, 그리고 센터는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를 가르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잘하는 것을 편견없이 응원해보겠다고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한번 해 보고 두 번째 해보며 더 흥미를 보이는 아이들도 역시나 잘하는 아이들이었고
두 번째 해보면서 싫다고 하는 아이들은 첫 번째 바느질에서 서투름을 경험했던 아이들이었습니다.
5월11일 토요문화활동으로 영화관람을 하고왔습니다.
처음 타는 버스를 타고 창밖을 보는 아이의 모습을 저 또한 무척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할머니네 갈 때는 어떻게 갔어?” “택시요”
한 줄 나란히 나란히 앉아서 쿵푸팬더를 관람했습니다. 취향저격이었던지 집중해서 잘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의 시선은 주인공인 “포”에 어른은 “포의 아빠들”에 이입해서 보았던거 같습니다.
재난대피교육을 하면서 소화기, 완강기의 위치,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며 대피로를 따라 모의 대피훈련도 해봤습니다.
대피훈련을 장난으로 대하는 아이들에게 실제라고 생각하라고 하는데 여전히 장난을 칩니다.
모의라서 참 다행이였지요~
스포츠시간입니다. 밖으로 나가는게 제일좋은 아이들.!! 스포츠가 그래서 제일 좋은가 봅니다.
바스켓볼이라 쓰고 바닥에 있는 바스켓에 볼을 튕겨 넣는 놀이였습니다.
저학년이 많아 우왕좌왕하며 승부에만 관심을 두고 게임을 하여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응원도 하고 화이파이브도하며 즐길수 있도록 유도하자 분위기가 금방 바뀌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몇 년뒤에 동생들을 이끌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해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날이라고 좋아했지만 특별히 다른 날을 보낸 것 같지 않습니다.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날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옮깁니다.
1. 어린이를 어른보다 더 높게 대하십시오.
2. 어린이를 결코 윽박지르지 마십시오.
3. 어린이의 생활을 항상 즐겁게 해 주십시오.
4. 어린이는 항상 칭찬해 가며 기르십시오.
5. 어린이의 몸을 자주 주의해 보십시오.
6. 어린이에게 잡지를 자주 읽히십시오.(책을 자주 접하게 해주라는 뜻 같습니다.)
6월에 깨비소식들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