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지역아동센터] 나가!!!

관리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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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 주 월요일에 아동들과 함께 식목일을 주제로 나무가 주는 유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식목일이 무슨날이지? 강사의 질문에 아이들이 눈만 깜빡이는 모습을 보고 ‘아차’ 싶었습니다.

이제 센터의 주이용아동의 학년이 낮아지면서 알려줘야 할것들이 생겼는데 놓치고 있었습니다.


“나무는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고 비가오면 홍수를 막아주고 가뭄때는 땅이 마르지 않도록 해준단다.

그리고 산사태를 막아주기도 한대~ ”



4월10일은 우리나라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였습니다.

선거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나누고 우리가 듣는 잔소리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가정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1위 나가, 2위는 게임 좀 그만해 였습니다.

처음에 드는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양육자의 시선은 변함이 없는 것을 느끼며 웃었는데요.

조금 생각해 보니 아이들이 가엾기도 하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른이라고 아이보다 더 살아보았다고 권력자로 굴었던 건 아니었나 반성합니다. 



집중!!!! 무언가에 집중하는 모습은 정말 예뻐보입니다.

학습분량을 채우지 못하고 종례 후 풀이하고있는 요녀석은 “아 쪼금은 알거 같아요!”라고 말해주니 그 모습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미술시간 하고싶지않다고 초반에는 딴청만 부리던 시*는 곧 집중하여 램프를 꾸밉니다. 그 집중하는 모습이 또 기특하고 예쁩니다.

사진을 찍느라 이아이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너무 예뻐서 미소지어집니다.




4월20일 아침부터 비가와서 며칠동안 있었던 황사가 걷히니 개운한 날씨처럼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은 차량에 타면서 왁자지껄합니다. 딸기밭 주인의 따뜻한 맞이로 아이들이 딸기밭에 들어서며 딸기를 따서 먹습니다. 

앞에 가던 아이들이 멈추어 먹기 시작하니 뒤에 있던 아이들이 “우리도 먹게 앞으로 가~”

계속 따서 입속에 넣고 오물거리는 아이, 맛있게 생겼다고 따서 종사자들을 챙겨주는 아이, 이거 따라 저거 따라 참견하는 아이... 

먹으면서도 시끄러운건 특기인가봅니다. :)

 

요즘엔 센터에 잠시 왔다 학원을 다녀오는 아동들, 방과후 수업으로 요즘은 센터가 빈 것 같아 쓸쓸하기도 합니다.

센터에 오는 아이들과 좋은 4월을 보내고 이제 아이들이 가장 신나는 5월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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